작년 9월에 입문하여 올해 2월부터 전업으로 공부하고 있는 생동차 준비생입니다.
가채점 결과 72 88 56 72 56, 비법비경영, 40대 중반이라 수업과정이 쉽진 않았으나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법은 작년 가을부터 쉬엄쉬엄 공부해 온 터라 막판에 힘을 덜 줬는데 그게 아쉬운 결과였어요. 난이도가 높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풀었는데 헷갈리거나 수정한 문제가 많이 틀려 버렸어요. 끝까지 긴장해서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이동건 선생님의 개념강의가 기초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노동법과 경영학은 2차 공부를 믿고 덜 공부한 것이 문제가 됐는지 기출풀이에서 점수가 안나와서 고민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사보법을 고득점 전략으로 힘을 주고 막바지까지 피치를 올렸는데 어렵게 나와서 좀 당황했지만 오히려 열심히 했던 게 발목잡지 않는 과목이 돼서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노동법은 부속법령에서 계속 헛발질을 했는데 이패쓰에서 제공해주는 개별법 학습자료를 확인하고 2회독 것이 부속법령이 많이 출제된 이번 시험에서 주효해서 다른 과목을 벌충할 수 있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또 무료 제공해주는 모의고사를 마지막 주에 풀면서 자신감을 가진 것 같아요.
민법 과목만 꾸준히 해오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2주 전부턴 1차만 공부했는데 안전한 기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노무사 시험에서 1차 객관식 공부가 효율성 추구를 해야 하는 관문인 것은 맞지만 시험 전날까지도 여전히 안갯속을 걷고 있는 느낌은 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
수험생활이 처음이고 학습에 유리한 나이도 아니어서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지만 노력과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해 볼만한 도전이기에 오늘도 힘내서 공부합니다.
1차 합격에 도움이 된 이패스코리아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의 학습에 진보와 좋은 결과를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추신> 카페에 후기 등록을 하려고 가입신청을 했는데 계속 가입승인을 안해주시네요. 이벤트쿠폰 보내주시는거죠? 추신+>ㅋㅋㅋ 글 수정을 했더니 날짜가 오늘 날짜로 바뀌네요. 어제 9일에 등록했습니다.